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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기록장/독거노인 생존기 95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G4 레스트빈 원두(홀빈)

홈카페 관련 세번째 포스팅. 마지막 포스팅이 될 예정이다. 첫 포스팅은 커피메이커, 두 번째 포스팅은 그라인더에 대해서 포스팅 했다. 아! 적다 보니 포스팅 한개가 더 있을 예정이다. 뭐 물론 하루에 몇백명씩 오는 유명 블로그가 아니다 보니 시리즈로 포스팅을 해 봤자 뭐 의미가 있겠냐만서도.. 구입 한 원두는 레스트빈이라는 업체에서 판매하는 원두 중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G4'. 나는 그라인더가 있는 홈카페 유저니까!! 커피메이커용으로 분쇄원두를 구입하지 않고 홀빈(whole bean) 1kg을 구입했다. 나는 커피 잘 모른다. 강배전으로 볶은 균일한 맛의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베이스 음료를 좋아한다. 요즘에는 드립커피인 오늘의 커피 시리즈를 주로 좀 먹고 있다. 사실 오늘의 커피가 에스프레소 베이스 보다..

홈윈 커피그라인더 CGX-200

커피 관련 두번째 포스팅. 그라인더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 한다. 색깔은 빨간색. 고민 할 것도 없다. 날이 있는 공간을 자세히 살펴보니 날카롭게 서 있는 날은 아니다. 아무래도 생두도 아니고 로스팅이 되어 있는 원두를 분쇄하는 것이다 보니 날이 서 있을 필요는 없지 싶다. 그래서 손가락을 넣고 손가락으로 날을 휘휘 돌려봐도 전혀 상처가 나지 않는다. 청소를 위한 솔이 들어 있다. 처음에는 솔이 무슨 필요한가 싶었는데 한번 써 보니 솔은 무조건 필요하다. 원두는 아무래도 기름기가 있다. 그리고 잘게 분쇄가 되면 정전기 때문인가.. 는 모르겠지만 여튼 벽에 붙고, 날과 바닥 사이에 끼기도 한다. 이를 털어내기 위해서는 솔이 제격이다. 커피메이커와 같이 놓아보니 색이 딱 좋다. 누군가 그러더라. 하늘 아래 같..

#Lacuzin 커피 메이커 #LCZ1002BU

문득 집에서 커피를 내려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갑자기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그랬다. 핸드 그라인더를 사용해서 원두를 갈아 내리는게 멋져 보였으려나.. 검색을 하다 전동 그라인더가 낫다고 결론을 내리고 결국 전동 그라인더를 구입 했지만.. 이번 포스팅을 시작으로 해서 핸드그라인더와 원두 관련 포스팅을 시리즈로 3편 정도 이어나가 보고자 한다. 커피메이커는 브랜드나 상표에 따라 갖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막입이고 뭐 커피 맛에 대해서 그렇게 예민하지 않은 나는 용량만 조금 신경을 쓰고 구입을 진행 했다. 색깔이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나는 빨갱이니까 열정적인 빨간색으로 선택! 구성은 뭐 어떤 커피메이커나 다들 비슷하다. 본체와 드립필터가 들어가는 공간, 주전자 정도로 구성이 되어 있..

RISE OF THE TOMB RAIDER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줄여서 PS+)를 구독하면 한달에 적으면 두개, 많으면 세개 정도까지 무료로 게임을 다운받을 수 있게 해 준다. 더 놀라운 것은 무료 게임이라고 허접한 것 들이 아니라 제법 네임드 게임들도 많이 준다는 것. 게임을 막 열심히 하는 편이 아니다 보니 독립을 하고 PS를 마련한지 2년이 거의 꽉 차가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엔딩을 본 게임이 몇개 없다. 몇개 없는 것 중 근 엔딩을 본 게임이 바로 ‘RISE OF THE TOMBRADER’. 라라 크로프트라는 말도 안되는 먼치킨 급의 여자 주인공이 나오는 게임이다. 처음 툼레이더를 접했던 것은 아마 중학교 1, 2학년때 정도였던 것 같은데 그 때는 콘솔(당시 플스2가 나왔었던 듯 하다)도 아니었고 PC게임 이었던 기억이 있다. 그 당시에도..

분갈이 도전은..? 실패인가..

2019년 연말에 친구에게 화분을 하나 선물 받았다. 북유-우럽 감성의 네덜란드산 편백나무+화분은 이탈리아산. 꾸준히 물을 주고 하다 보니 어째 살아있기는 한데 최근 들어서 부쩍 나무에 생기가 없어졌다. 녹색의 잎들이 물빠진 녹색이 되기 시작하더니 부드러워야 할 부분들이 습기가 없이 딱딱해지는 것이 눈에 보였다. 2019/12/05 - [생각기록장/독거노인 생존기] - 북유럽 감성의 네덜란드산 편백나무 #funshop 북유럽 감성의 네덜란드산 편백나무 #funshop 어느날 갑자기 친구가 연락을 했다. 풀 키울 생각 없냐고.. 처음에는 거절하다 네덜란드의 기상에 넘어갔다. 뭐 선물로 준다는데 그냥 냅다 받았어도 되는 것. 몇일 지나서 퇴근을 하니 집 앞에 2uremember.tistory.com 1년 지..

세 번째 알뜰폰 #ktmmobile 셀프 개통 후기

알뜰폰을 사용한지 제법 오래 됐다. 개인적으로 마이너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ollehkt를 주로 사용하는 편이었는데 언젠가 알뜰폰의 우월성을 알고 나서 부터는 알뜰폰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처음에는 헬로 모바일, 두번째는 유플러스 알뜰 모바일 그리고 오늘 바꾼 통신사는 ktmmobile. 최근까지 사용했던 ‘유알모’는 데이터/통화/문자 기준으로 10GB/100분/100건 이었고 요금은 17,050원. wifi환경에 대부분 있는 나로써는 월 10GB면 충분했기 때문에 부족함이 없이 살았는데 어쩌다 많이 쓰던 날 월말이 되면 뭔가 불안한 마음이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눈에 보인 무제한 1만원대 상품 광고. 통상 저렴한 무제한 요금제는 얼마 안되는 주어진 데이터를 다 사용하고 나면 QoS로 400kbp..

#UNCHARTED2 황금도와 사라진 함대

플스에 게임이 쌓여간다. PS+ 덕분에 한달에 게임이 두개씩 쌓이는데, 뭐 크게 관심 없는 게임들은 바로 삭제 한다고 하더라도 이게 점점 쌓인다. 그러다 보니 마음이 급하다고 할까나.. 뭐 어쨌든 지난 언차티드1편을 제법 오랜기간에 걸쳐서 클리어 하고 이번에 2편까지 끝. 2020/08/12 - [생각기록장/독거노인 생존기] - UNCHARTED 엘도라도의 보물 UNCHARTED 엘도라도의 보물 PS+를 통해서 언차티드 1~3 리마스터드 합본팩을 받아서 쭉 하다가 이제야 1편을 끝냈다. PS+에서 혜자스럽게도 최신판인 4편까지 줘서 일단 있기는 한데 이걸 4편까지 다 플레이하려면 러닝타임이 2uremember.tistory.com 1편이 사실 너무 멀미도 심하고, 전투부분의 개연성이 너무 없었던 느낌이 ..

#STRiDA 자전거 업그레이드

며칠 고민을 하다 자전거 전조등과 후미등을 새로 구입했다. 기존 자전거에 달려 있던 후미등과 다이소에서 구입 한 몇천원짜리 전조등이 있기는 있었는데 '나 여기 있어요' 정도의 기능 밖에 할 수가 없고, 후미등은 배터리 커버를 분실해서 고무줄로 튕겨 다니고 있었다. 매번 요철을 넘을 때 마다 배터리 접촉이 분리되는 바람에 손으로 다시 만져서 켜 주고 했는데 이게 너무 귀찮았다. 아무래도 자전거는 제법 꾸준히 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서 새로 구입해서 업그레이드 하는걸로. 전조등과 후미등을 구입할 때 옵션이 몇가지 있었다. 정말 손전등 같이 생겨서 말 그대로 '전조등'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옵션을 선택 할 것인가, 보다 선명하게 '나 여기 있어요'를 알릴 수 있는 옵션을 선택 할 것인가가 첫 번째 선..

UNCHARTED 엘도라도의 보물

PS+를 통해서 언차티드 1~3 리마스터드 합본팩을 받아서 쭉 하다가 이제야 1편을 끝냈다. PS+에서 혜자스럽게도 최신판인 4편까지 줘서 일단 있기는 한데 이걸 4편까지 다 플레이하려면 러닝타임이 상당할 것 같아서 지금 2편을 시작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 2편에서 언차티트가 확 떴다고 해서 기대가 되기는 한데 1편 엔딩을 보고 나니 전투부분이 뭔가 조금 재미가 없다. 적들이 좀 단순하고 단순 은폐엄폐 후 쏘면 얼추 진행이 되는 것. 툼레이더처럼 어드벤처 느낌을 기대를 했었는데 뭔가 전투의 비중이 너무 높다는 느낌. 아 그리고 멀미가 너무 심하다. FPS게임을 멀미가 나서 잘 못하는데 이건 하는 내내 사실 좀 불편했는데 어찌어찌 겨우 끝냈다. 2편부터 빵 떴다고 하니 2편 플레이를 기대 해..

#IKEA #HUTTEN 와인 랙, 은 #PS4PRO 다이

처음 집 나오고 자취할 때 구입 했던 PS4PRO는 발열이 심하다. 뭐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소스를 게임 플레이에 활용을 하니 당연히 발열이 많이 나겠지. 전자제품 등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알겠지만, 사실 관심이 없어도 알겠지만 전자제품에서 발열이 발생한다는 것은 성능에 제법 많은 영향을 미친다. 처음에는 바닥에 뒀다가 아무래도 팬 돌아가는 것에만 맡기기에는 불안해서 싼마이로 종이컵으로 네 모서리와 가운데를 받쳐 놓았었다. 사실 벽과의 공간을 떨어뜨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상이 좁기 때문에 정말 최소한의 틈만 놓고는 붙여 놓았다. 책상 아래가 이러다 보니 의자를 넣고 뺄때나 발이 책상 밑에서 움직일 때는 혹시나 잘못해서 저 종이컵을 건드리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있었다. 세로로 세울 수 있는 스텐드를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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