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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기록장 452

2017년 와일드카드 결정전(#SK vs #NC)

2017년 10월 5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있었다. 어쩌다 보니 예매가 되어서 직관을 갔다 왔다. 이따위 기분 나쁜 유사 가을야구는 안가려고 했는데.. 허허허.. 그나저나 아직 개천절에 다녀 온 대전 직관 후기 작성도 못했는데 감 떨어지기 전에 우선 와일드카드 후기 먼저 작성하기로 한다. 경기 후기는 조금이지만 별도로 할 이야기가 있으므로.. 경기는 이겼다. 이민호 승리투수. 하지 않았으면 하는 와일드카드전이지만 이기고 오는 일/월 부산 사직으로 출동한다. 경기 후기는 여기로 끝.덧. 맨쉽놈아.. 항상 같이 야구를 보러 가는 사람들이 있고 해당 그룹에서 공인 금손이 예매를 실패 했다. 모두 동시에 티켓팅을 하기는 했지만 나는 금손님을 믿고 있으므로 가벼운 마음으로 예매를 하기로 했는데 어라..? 다 실패..

[경북 예천]세금 내는 소나무 '석송령'

경북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 세금 내는 소나무 석송령. 결혼식 겸 경북에 여행을 간게 8월 13일인데 오늘이 10월.블로그에 글 하나 쓰는게 뭐가 그리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어려워서 이렇게 오래 걸리는지 모르겠다. 2017/08/14 - [생각기록장/일상] - 결혼식2017/08/14 - [마음기록장/막입] - 커피가게 feat. 상주2017/08/24 - [생각기록장/여행] - 경북 예천 회룡포 전망대2017/08/29 - [생각기록장/여행] - 예천 회룡포의 뿅뿅다리(퐁퐁다리)2017/09/21 - [생각기록장/여행] - [경북예천]삼강주막 그 동안 관련 포스팅은 위 링크 참조 결혼식-커피가게-회룡포-뿅뿅다리-삼강주막에 이은 마지막 방문지인 석송령. 원래 여기는 갈 생각이 없었는데 검색하다 보니 '세금..

잘만 노트북 쿨러 분해 및 청소(ZM-NC2000)

연휴의 시작. 평화로운 분위기에 침대에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청소기 소리가 들린다. 어무이가 청소 하구로 일어나라신다.. 허허.. 평화로운 연휴구만 갑자기 무슨 청소냐고 하니 추석이니까 청소를 한단다. 추석과 청소의 상관관계를 1도 모르겠다. 어쨌든 청소를 마치고 이전부터 생각 해 온 노트북 쿨러 청소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07-08년 중국에서 생활할 때 같이 온 동생 중 하나가 사용했었는데 쿨러 기능이 너무너무 뛰어나서 귀국하자마자 나도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다. 노트북을 안쓰게 되면서 사용 자체를 잘 하지 않다가 최근 동영상 인코딩 하면 맥이 날아갈 것 같이 팬이 돌아가기 때문에 조금 도움을 주고자 다시 간간히 사용을 하고 있다. 10년동안 한번도 뜯어서 청소 한 적이 없으니 그 동안 묵은..

[경북예천]삼강주막

경북 상주에서의 군대 선임 결혼식으로부터 시작 한 경북 여행 포스팅이 끝을 달리고 있다. 쌓인 포스팅거리를 볼 때마다 얼른 해야지 생각만 하고 사실상 블로그에 글 하나 포스팅 하는게 상당히 귀찮다. 싸이월드 시절이나 지금 소셜미디어를 사용 할 때는 그냥 대충 사진 한장에 짧은 글 하나면 됐는데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 때는 뭔가 신중하게 된다. 물론 신중하게 글을 작성한다고 양질의 글이 나오는 것 같지는 않다. 뭐 어쨌든.. 2017/08/14 - [마음기록장/막입] - 커피가게 feat. 상주2017/08/24 - [생각기록장/여행] - 경북 예천 회룡포 전망대2017/08/29 - [생각기록장/여행] - 예천 회룡포의 뿅뿅다리(퐁퐁다리) 삼강주막은 특별한 계획이 없었는데 퐁퐁다리 오는 길에 이정표를 보고..

예천 회룡포의 뿅뿅다리(퐁퐁다리)

2017/08/14 - [생각기록장/일상] - 결혼식2017/08/14 - [마음기록장/막입] - 커피가게 feat. 상주2017/08/24 - [생각기록장/여행] - 경북 예천 회룡포 전망대 군대 선임의 결혼식으로 인하여 경북 상주를 갔었다. 상주를 간 김에 제법 유명한 로스터리 카페도 가 보고, 예전부터 가 보고 싶었던 회룡포 전망대에서 회룡포도 내려다 봤다. 마치 여행을 가기 위해서 결혼식을 참석 한 느낌이 들 정도라고나 할까..? 어쨌든 전망대에서 회룡포를 내려다 봤으니 이제 회룡포마을로 들어가서 돌아봐야 할 차례. 그리고 아마도 회룡포 하면 제일 먼저 생각이 날 뿅뿅다리를 보고 싶어서 서둘러 내려갔다.전망대에 가기 위해서 올라갔던 산길을 다시 내려와서 차에 다시 앉았다. 결혼식을 갔다 온 복장이..

창원 상남동 텐텐 실내양궁장

창원 상남동에 실내양궁장이 생겼다. 양궁은 고등학교 때 부터 로망이 있었었다. 우리 학교는 아니었지만 근처에 진해여고에는 양궁부가 있었고, 어쩌다 한번 그 학교에 축제나 뭐 해서 갈 일이 있으면 양궁체험도 있고 했었다. 그리고 창원대학교 역시 양궁부가 있다. 그냥 어쩐지 한국사람이라면 안배워도 양궁은 기본적으로 잘 할 것 같은 그런 느낌..? 동생이 인스타그램에 양궁장에 갔다 왔다는 게시물을 보았다. 아마 동생의 지인이 개업한 듯 했다. 그래서 어디냐고 물어보고 한번 가 봐야지 하고 오늘까지 총 3번 방문을 하였다. 처음 도전했을 때는 대기시간이 30분은 걸릴 것 같다는 말에 포기. 두번째 갔을 때는 한 15분 기다리고 바로 시작할 수 있었다. 기다리는 동안 가게를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대기자를 위해서 이..

간만에 1루에서 야구보고 #ncdinos 특정 팬들의 관람똥메너에 개빡친 썰

오랜만에 1루에서 야구를 봤다. 원래 이번주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하여 야구장을 갈 계획이 없었으나 어쩌다 보니 가게 되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거의 대부분의('모든'이라고 표현 해도 된다) 직관은 외야VIP로 가서 관람을 한다. 재작년부터인가 1루에 데크를 깔고 앞뒤 관중석의 높낮이 차이가 줄어든 이후로 좁고 불편한 1루가 되었으므로 1루 안간지 진짜 오래 됐다. 어쨌든 뒤늦게 예매를 하려다 보니 외야에 자리가 남아있지 않았다. 그래서 3루를 갈까 했는데 때마침 기아전이라 요즘 엉망이지만 그래도 1위 팀이고 주말경기이고 하니 기아팬들이 많이 올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랜만에 1루로 가기로 했다. 야구장은 치맥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내가 야구장에서 직관하는 스타일은 말 그대로 야구를 본다...

경북 예천 회룡포 전망대

경북 상주에 결혼식을 갔다 왔다.2017/08/14 - [생각기록장/일상] - 결혼식정말 오래 전 부터 가 보고 싶었던 회룡포가 상주 근처이기 때문에 결혼식을 간 김에 운전을 해서 다녀 왔다. 물이 돌아나가서 육지 한가운데 섬을 만들어 놓은 곳. 여기저기 많이 놀러 다니는 나지만 대부분이 전라도이고 경북이나 충청도, 강원도는 많이 가지를 않기 때문에 더더욱 기대가 되었다. 결혼식 마치고 커피 한잔하고 출발.상주에서 커피한잔 한 가게, '커피가게'에 대한 포스팅2017/08/14 - [마음기록장/막입] - 커피가게 feat. 상주가는 길 운전을 쭉 하다 보니 그냥 촌이다. 넓은 논밭에는 작물들이 익어가고 있고 드문드문 1차산업(농업)과 관련된 공장(?)같은 것들이 흔하게 보였다. 그렇게 한시간 남짓 달려 ..

결혼식

최근 결혼식이 뜸 했었다. 한때는 폭풍같이 몰아치더니.. 비수기였는가보다.경조사가 몰려 있으면 사실 경조사비용에 대한 부담도 제법 있어서 봄, 가을에는 아마 대부분의 직장인이 언제 생길지 모를 경조사에 긴장을 타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국회에서 법을 만들자.지인들 결혼식은 한달에 한명만 하는걸로.. 가는데는 순서 없으니 조사는 모르겠다. 뭐 어쨌든.. 군대생활을 같이 한 선임 한분이 장가가신다고 연락이 왔었다. 일요일인데다 결혼식 장소가 경북 상주다 보니 같이 군생활 한 사람들이 많이 오지 못했다. 무한보급 선후임의 축의금 전달을 임무로 하여 경북 상주 출발. 상주가 말이 경북이지 경북에서도 북쪽에 있어서 상당히 멀다. 운전을 해서 갔음에도 불구하고 2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차를 타고 조금만 ..

치과 방문이 필요한데

최근 가끔씩 찬음식을 먹거나 찬물을 마실 때 이가 살짝 시리다. 양치를 하고 입을 행궈내고 나서 거울을 보면 살짝 치아 표면에 거뭇거뭇한 것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부끄럽지만 스케일링이라는 것을 해 본적이 없다. 치과를 가기는 가야 하는데.. 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 이유는 견적이 빡시게 나올까봐.. 최근 뉴스를 보면 치과의 과잉진료에 대한 말도 많이 나오고 양심선언을 하신 치과의사선생님의 소셜미디어 계정이 블락당하는 등의 일이 벌어지고 있는것을 보면 깔끔하고 겉보기에 좋은 치과라고 믿을만 하지는 않은 것 같다. 진료를 받고 나서 의사선생님이,도대체 이 지경이 될 때 까지 뭐하시다가 이제 오셨나요.. 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한숨을 쉴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서 함부로 치과를 결정해서 가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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