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재미있다. 뭐 이런 장르의 영화에서 큰 의미를 찾으려고 하지만 않는다면.. 그런데.. 모든 총격 씬에서 이거 주인공 버프가 너무 심하잖앜ㅋㅋㅋ 그리고 너무 어색한 경상도 사투리와 '다, 나, 까'를 처음 쓰는 듯한 이엘 배우님.. 어쨌든 어색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아, 그리고 촬영할 때 실제 총을 썼다고 하던데.. 놀랍구만. 말해 뭘해 설경구 너무 멋있고, 너무 좋아하는 배우인 양동근도 비중이 적기는 하지만 역시는 역시. 슬기로운 깜빵생활의 김제혁이도 주인공인데 빙구미가 있었는데 여기서도 빙구네 ㅋㅋ 그리고 일본 친구는 김대희 닮았는데..? ㅋ 영화 한편 봤으니 이번 달 넷플릭스 비용은 뽑은걸로 ㅋ